[메이플 보스] 노말 가디언 엔젤 슬라임 패턴 공략 및 최소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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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노말 가디언 엔젤 슬라임 공략

 

레벨 210 이상이며, '라무라무' 지역의 선행 퀘스트를 완료한 캐릭터만
입장이 가능한 보스입니다.

주요 보상으로는 물욕템인 가디언 엔젤 링과
환생의 불꽃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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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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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하기 위한 스펙(최소컷)

 

노말 모드 기준 최소컷은, 6인 파티격으로 갈 경우 44~45층 정도이고
솔플은 47층 정도를 요구합니다.

▲이지 루시드, ▼노말 가엔슬의 클리어 당시의 남은 시간 비교

동일한 스펙으로 잡을 수 있는 이지 루시드보다 체력은 훨씬 적지만,
(노말 가엔슬 -5조, 이지 루시드 -12조)
아케인 리버 지역의 보스가 아니라 포뻥이 없을뿐더러
상시 데미지 반감과 체력 회복이 있기 때문에, 체력 체감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패턴 난이도에 대해서는
가디언 엔젤 슬라임 쪽이 훨씬 파훼하기 쉬우므로
스펙 조건만 갖추셨다면, 굉장히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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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공략

 

기본 특성

우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데미지 반감(피해 감소) 30%가 상시 적용되며

연두색과 초록색의 두 가지 체력 바, 겉피와 속피가 존재합니다.

겉피는 물리적인 데미지를 주면 체력이 까이는, 일반적인 체력 바이며-
속피는 후에 서술할 패턴 중, 파훼에 성공하면 발생하는 그로기 상태에서 데미지를 줘야
체력이 까이는 특수한 체력바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데미지를 입혀, 위 사진처럼 속피가 남을 경우
노말 모드 기준 가엔슬은 1분마다 최대 체력의 1%, 즉 500억 만큼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본체 패턴

 

텔레포트

 

가엔슬이 자신이 있는 위치로 순간 이동하는 패턴입니다.

이 텔레포트하는 빈도가 상당히 잦기 때문에,
여러 딜 상쇄 특성과 함께 딜 효율이 급감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점프

 

반반의 즉사 패턴인 점프와 비슷한 패턴입니다.

가엔슬과 동일한 발판에 서 있을 경우 즉사 피해를 입으며,
위 사진처럼 패턴을 시전 할 때 다른 발판에 가 있거나
동시에 같이 점프를 뛰는 것으로 회피할 수 있습니다.

텔레포트와 모션이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할 가능성이 높고,
여러 가지 기절 패턴과 함께 연계해서 들어올 수도 있어서
항상 주의해야 하는 패턴입니다.

 

바닥 찍기

 

슬라임 방울로 전방에 큰 파도를 일으켜서
체력 비례 20%의 데미지와 스턴, 그리고 슈퍼 넉백을 입히는 패턴입니다.

선딜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잘 보시고
뒷점이나 윗점, 그리고 엎드리시면 회피할 수 있습니다.

 

붉은 레이저

 

왕관에서 붉은 레이저를 발사해,
체력 비례 50%의 데미지를 입히는 패턴입니다.

찍기 패턴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딜이 짧아 피하기가 어렵고,
판정이 굉장히 넓어서 윗 발판에 있더라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위 사진처럼 밑점을 이용해서 피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끈끈이, 장판

 

가엔슬이 자신의 발 밑에 끈끈이를 생성해,
밟는 플레이어에게 슬로우 상태 이상과 10초 동안
틱 당 체력 비례 약 0.5%의 데미지를 입히는 패턴입니다.

난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 보스의 특성상
끈끈이를 보지 못해 패턴에 걸릴 확률이 꽤 높고,
여타 체력을 깎는 다른 패턴에 동시에 걸리면
빈사 상태가 되는 상황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잘 보고 피해주면서 체력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맵 패턴

 

녹색 레이저

 

플레이어가 있는 곳 주변으로 녹색의 레이저가 뻗어 나와
스턴과 함께 틱 당 10%의 데미지를 입히는 패턴입니다.

가엔슬의 남아 있는 체력에 따라(100% - 1개, 50% - 2개, 33% - 3개)
게이트에서 발사되는 레이저의 개수가 다르며,
후에 서술할 마그마 슬라임에 의해 게이트가 봉쇄된 경우에는
해당 게이트에서는 레이저가 나가지 않습니다.

또한 틱 당 데미지는 레이저 개별마다 들어가기 때문에
2줄 이상 중첩해서 맞으면, 훅 가므로
점프 다음으로 주의해야 하는 패턴입니다.

 

슬라임 소환

위 5가지 종류의 슬라임을 맵 곳곳에 소환하는 패턴입니다.

각 슬라임의 특성은

사고뭉치 슬라임 - 피격 시 5% 데미지
골드 슬라임 - 피격 시 10% 데미지
자폭 슬라임 - 20%의 데미지로 자폭
헤일로 슬라임 - 피격 시 5% 데미지
로맨티스트 슬라임 - 피격 시 5% 데미지
& 15%의 데미지와 함께 유혹

이며, 특히 로맨티스트 슬라임의 유혹 스킬은 주기가 굉장히 빨라
풀자마자 바로 걸릴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 핵심 패턴 ★

 

지금부터는 가엔슬 공략의 7할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패턴에 대한 공략입니다.

 

홀리 게이트 봉쇄

맵에 보시면 계속해서 이 붉은 돌덩이 같은 게 떨어지는데,
이 돌덩이의 정체는 마그마 슬라임입니다.

마그마 슬라임은 좌측 상하단과 우측 상하단에 있는
각각의 홀리 게이트를 봉쇄하는 데 사용됩니다.

 

봉쇄를 하는 방법은 마그마 슬라임에 다가가서 채집 키를 누르신 후
막고자 하는 홀리 게이트의 방향에서
위(↑) 혹은 아래(↓) 방향키를 누르면, 마스코트 슬라임이 튀어나와
마그마 슬라임을 홀리 게이트 쪽으로 날려버립니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마스코트 게이지가 꽉 차있는 상태에서만
해당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

본인이 위로 날리고 싶으면 아래(↓) 방향키를 눌러야 하며
아래쪽으로 날리고 싶으면 위(↑) 방향키를 눌러야 합니다.
(처음엔 저도 진짜 헷갈렸음)

그렇게 해서 홀리 게이트에 3개의 마그마 슬라임을 날려 보내면
해당 홀리 게이트는 완전히 봉쇄됩니다.

근데 이걸 왜 하냐는 의문점이 드실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이다음에 설명할 극딜 페이즈에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웨이브

각 게이트의 생성 위치는 랜덤입니다.

 

가엔슬 때리면서 홀리 게이트를 봉쇄하다 보면,
갑자기 위 사진의 문구와 함께 맵이 밑으로 쫘악 열립니다.

그리고 위쪽 맵에 있었던 홀리 게이트가
아래쪽에도 똑같이 생성됩니다.

 

채집 키를 사용하면 크리스탈을 배치할 수 있는데, 가디언 웨이브를 반대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고 나서 몇 초 정도 있으면
위에서 저렇게 생긴 슬라임 뭉치, 가디언 웨이브가 떨어집니다.

이 가디언 웨이브를
본인이 아까 봉쇄했던 것과 동일한 색상의 홀리 게이트 유도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아까 파란색 홀리 게이트를 봉쇄했으면
지금 가디언 웨이브 패턴 때
파란색 홀리 게이트로 저 슬라임 뭉치를 유인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예외인 상황도 있음 - 밑에서 따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총 3번의 기회 중 한 번이라도 성공하면,
위와 같은 문구가 나옵니다.

그리고 10초의 유예 시간 동안
재빨리 위로 올라가서 가엔슬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곧이어 하단의 공간이 닫히고 가엔슬이 나오는데,
위 사진처럼 그로기 상태로 등장합니다.

그로기 상태는 무려 15초 동안 이어지며,
그동안에는 가엔슬의 피해 감소 30%가 사라지고
받는 최종 데미지가 10% 늘어납니다.

이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본인의 모든 스킬들을 영혼까지 다 끌어모아
가엔슬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퍼부어주시면 됩니다.

가디언 웨이브 - 예외

 

하지만 예외의 경우도 있습니다.

가엔슬의 그로기 상태가 끝나고, 통상의 모습으로 돌아올 때
위 사진의 문구가 뜨는 상황이 간혹 나옵니다.

 

 

이 때는 상단부에서 봉쇄했던 홀리 게이트의
나머지 색깔의 게이트로 유도해야 합니다.

그냥 제일 쉽게 파훼하는 방법은
모든 게이트를 봉쇄하지 않고,
가디언 웨이브를 아무 게이트에나 집어넣으시면 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총 3번의 기회가 주어지던 아까와는 달리
한 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아서
가디언 웨이브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그로기 상태에 빠지지 않고 통상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이것 말고는 딱히 신경 써줄 요소는 없어서
문구 나오는지 잘 확인해 주시고,
문구가 안 나왔을 경우에는 가디언 웨이브의 색깔을 보신 후
상황에 맞게 대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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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엔젤 슬라임] 공략 요약

 

1. 가엔슬 때리면서, 마그마 슬라임으로 홀리 게이트 봉쇄하기
   
   
2. 가디언 웨이브가 등장하면, 본인이 넣어야 하는 홀리 게이트 쪽으로 잘 유인하기
   
   
3. 그로기 상태가 되면, 극딜로 혼내주기
   
   
4. 위에 세 가지 사항을 계속 반복하기

요약하자면 이 정도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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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노말 스데미와 이지 루시드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자 나온 보스라곤 하는데...
요구 스펙은 이지 루시드와 거의 동일해서
간극을 줄인다는 의미가 살짝 퇴색되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체감 난이도는 훨씬 낮음)

또한 가디언 웨이브의 극딜 페이즈로 인해
극딜 스킬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보스라,
평딜 위주의 캐릭터나 극딜 주기가 120초, 240초인 캐릭터들은
상당히 불리한 구조로 짜여 있다는 점도 살짝 아쉽습니다.
(다행히 저는 캡틴이라 해당 사항은 없네요)

그래도 보스의 전반적인 패턴을 살펴보면
파티격으로 도전했을 경우, 파티원 전원의 협동심과 패턴 이해를 요구하는
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신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평가가 오르내리는 보스이지만,
아직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점을 미루어보아
성급한 판단을 내리기보다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초코폴리였습니다.

기나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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