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오브 레인 2 신규 DLC : Survivors of the Void 후기

리오레 2, 서바이버 오브 더 보이드, 레일거너, 공허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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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레 2 신규 DLC 리뷰 & 후기

 

이번에 새로 출시된 DLC에서
신규 생존자, 아이템 및 장비, 몬스터 등
엄청나게 많은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
신규 생존자들을 위주로
후기와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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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생존자

 

1. 레일거너

 

먼저 첫 번째로 추가된 레일거너입니다.

저격수 컨셉으로 등장한 생존자이며,
실제로도 전작의 스나이퍼를 리메이크한 캐릭터입니다.

 

 

스킬은 위와 같이
패시브 1개와 액티브 4개로 구성되어 있고,
설명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한방 한방의 대미지가 굉장히 엄청납니다.

 

 

이를 반영하듯 보조, 특수 스킬의 강력한 죽창딜로
엘리트와 보스 몬스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광역기가 부족한 탓에
몰려오는 적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없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다만 후반부에 들어서서
광역기의 부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갖추고 나면,
위에 나온 단점들을 충분히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강력한 대미지로 마치 FPS를 하는 것처럼,
적을 시원하게 한방에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리는 캐릭터입니다.

2. 공허 악마

 

다음으로 공허 악마입니다.

이 생존자는 확장팩을 구매해도 기본으로 열려있지 않으며,
클래식 모드에서 공허 보스를 처치하거나
시뮬라크럼 모드에서 50 웨이브 이상 버텨야 해금됩니다.

 

 

스킬은 앞서 소개한 레일거너와 동일하게
패시브 1개와 액티브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캐릭터의 특징은
크로스헤어 왼쪽에 보이는 오염 수치가 100%에 도달하면,
오른쪽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변신하며
더 강력한 스킬을 적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 모드에서 오염 수치는, 치명타 피해를 입히거나
적에게 피해를 입거나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합니다.
(다만 체력이 회복되면 감소)

오염 모드가 되면 15초 동안 상태가 유지되며,
특수 스킬을 사용해서 사용 시간을 연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공허 악마는 2개의 모드에서
강력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고,
모든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허 오염도를 계속해서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DPS 누수와 생존 능력 저하로 인해,
초심자가 다루기엔 어려운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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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아이템, 맵, 모드

 

생존자 외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입니다.

 

1. 아이템

 

새롭게 추가된 공허 아이템입니다.

총 14개의 아이템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에 존재하던 아이템의 능력이
변형된 형태입니다.

이 외에도 추가된 아이템이 많지만,
새롭게 추가된 요소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맵

 

왼쪽부터 사이폰 숲, 유황 웅덩이
그리고 보라색 포탈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공허 위치입니다.

위 사진 외에도 2개의 맵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천문관, 어필리언 안식처)

 

3. 모드

 

시뮬라크럼이라는 모드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무한으로 생성되는 웨이브에서
최대한 살아남는 생존 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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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리오레 2에서 최초로 나온 DLC인 만큼
많은 기대를 갖고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그 기대를 훨씬 웃도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로 인해
요 며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

15000원의 가격으로 스팀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구매해서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초코폴리였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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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일러스트 출처

사진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07890/Risk_of_Rain_2_Survivors_of_the_V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