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특정 광고 차단을 통한 수익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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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은 광고 차단하기

오랜만에 블로그 복귀해서 이리저리 훑어보는데,
어김없이 똥광고들이 저를 맞이해 주더군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이 아마
↑저런 광고들을 한번쯤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정적이거나 킹받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광고들이라
보기만 해도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불필요한 광고의
차단 혹은 관리하는 방법을,
운영자 분들의 시점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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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에서 관리

본인의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간 후,
왼쪽 '브랜드 안전성' 탭에서
'광고 심사 센터'를 클릭합니다.

들어가면 본인의 티스토리 혹은
워드프레스에서 게재되는
광고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중에서 광고 하나를 예를 들어서
차단하는 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차단하는 방법

해당 광고는 예시입니다. 저는 롯데 아이시스를 굉장히 좋아하고 또 많이 사먹습니다.

본인이 차단하고자 하는 광고의
"하얀색 여백 부분"을 클릭하면
사진 오른쪽의 광고 관리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거기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1. 광고 차단을 클릭하면,
해당 광고만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 있는 Google Ads 계정의
2. 차단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광고주가 발행하는
모든 광고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다 끝났습니다.
참 쉽다 그쵸?

이것으로 방문자 분들에게
부적절한 광고를 보여주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네요 ^.^

주의해야 할 부분

다만 진짜 주의해야 할 점은
그림 부분을 클릭하는 것이 아닌,
URL 부분이 있는 "하얀색 여백 부분"을
클릭해야만 합니다.

그림 부분을 클릭하면 부정 클릭으로 간주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도 이것 때문에 한 달 동안
송출 중지를 당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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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수익 올라가나?

"사용자 입장에서
보기 꺼려지는 광고를 차단함으로써
잠재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얻는다."

이게 광고 차단을 하는 의의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저 또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때까지 광고 차단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부적절한 광고에 가려져
사람들에게 흥미를 끌 만한 광고들이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광고 게재율이 70%를 찍는
대참사가 일어나면서(60%까지 찍었음),
일단 저는 모든 광고 차단을 해제하고
광고 송출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광고 차단을 하던 중에도
눈에 띄는 수익 상승은 없었던 것 같더라구요.

다른 분들 말을 들어봐도
'어.차.피 구글에서 사용자 취향에 맞춰
알아서 광고 송출이 이루어져서
차단을 하는 게 의미가 없다.'
라는 분들도 계시고, 제가 생각해도
광고 차단은 그냥 해골물인 것 같아요.

결론

광고 차단 방법을 알려드리긴 했지만,
확실한 게 아닌 이상
굳이 차단은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제 티스토리에 나오는 똥광고들
죄다 차단 때리고 싶긴 한데,
다른 광고들까지 영향이 가니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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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작년 카카오 대란 이후로
티스토리가 나날이 하락세를 찍고 있네요.

저뿐만 아니라,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다른 분들도
애드센스 송출 관련 문제가 나오는 걸 보면
티스토리 서버가 확실히
이전보다 불안정해진 것 같습니다.

슬슬 블랙프라이데이도 다가오고
워드프레스로 넘어갈 각을 봐야겠어요.

무튼 이상 초코폴리였습니다.

글 봐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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