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뉴스] 도쿄 코로나19 경계 태세 최고 단계로 격상...

도쿄 도내에서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는 19일 전문가를 포함한 대책 회의를 열어 경계 태세 중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 방침을 적용했다.

도내에서의 새로운 확진자는 11월 17일까지 1주일 동안 300명을 넘는 확진자 수가 4일 연속 발생하는 한편, 17일은 298명으로 지금까지 2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가 집계됐다.

도쿄 도(東京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사이트로부터, 11월 17일 까지의 정보를 표시

도에서 분석한 지표에 의하면, 일주일 동안 평균 확진자 수가 15일에 300명을 넘어섬과 동시에 이번 달에만 140명이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감염 원인을 찾지 못하는 사람의 수도 이번 달 들어서 증가하고 있다.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도는 19일, 의사와 전문가를 초청한 회의를 열어 경계 태세 중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 방침을 적용함에 이르렀다.

도내에서의 경계 태세는 최고 단계인 4단계에서 2단계 격하된 9월 10일에 적용한 2단계를 시행 중에 있다.

한편, 의료 제공 체제에 대해서는 2단계 경계 태세를 유지하는 방침이 정해졌다.

경계 태세를 격상함과 동시에, 음식점 등에 영업시간 단축의 권고가 필요한지 아닌지에 대해서 도 내에서의 일부 간부는 "번화가에서의 감염이 일시적으로 잠잠해져 있는 지금, 효과적인 대응책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라는 의견이 분분해,
도는 신중하게 대책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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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都 新型コロナ 警戒レベル 最高段階に引き上げへ | NHK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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