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래더 근황] 4000점을 넘어 4100점 입성!

---

 

그저께 저녁쯤부터 돌려서
새벽까지 쭉 달렸습니다.

 

테란전 1패, 토스전 2패

 

근데 초반부터 일단 깨지고
시작했습니다...

---

업도 앞서고 자원도 많이 먹어서 들이붓기만 하면 되는데 쫄아서 못감

 

반반 먹고 운영하려는 메카닉 테란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혐영 그 자체였음)
어중간하게 하다가 또 저버렸네요.

평소 스타2 대회는 무조건 챙겨보는데
바이오닉 싸움밖에 나오질 않아서,
일단 메카닉 대처하는 예전 영상을
한번 찾아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잘하는 상대는 아니였다고
생각하는데 경험해보지 못한 플레이를
하니까, 계속 뭔가 말리는 느낌입니다.

---

토스전은 요새 대회에서도 그렇고
래더에서도 그렇고 불사조 모으는
플레이를 굉장히 많이 하는 느낌입니다.

 

 

거사조 상대법은 예전에 많이 해봤는데
한동안 안 나왔다가 최근에 다시 나오니까
살짝 대처가 미숙한 것 같네요.

---

 

하지만 그 후에는 테란전과
저그전만 주야장천 나오고
13승 2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워서
4100점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걸 보니 토스전이 얼마나
약한 지도 알 수 있었고
저그전은 최근에 진 기억이 나질
않을 정도로 자신감이 붙어있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다른 건 제쳐두고,
다이아 1 가려면 무조건적으로
토스전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