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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유즈맵] EUD 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1.5 리뷰 및 다운로드

초코폴리 2020. 12. 13.

 

 




 

EUD 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좀비 헌터, 언더타워디펜스 등을 제작하신
갈대님의 맵입니다.

시베리아에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티면 승리하는 살아남기 장르의 맵이고,
비슷한 장르의 스팀 게임인
더 롱 다크에서 많은 부분을 모티브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인 맵 설명

 

시베리아라는 혹독한 환경에서
구조헬기가 오는 10일 9시까지 버티면 승리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들로부터
몸을 지킬 은신처와, 체온을 유지하는 모닥불
여러 가지 장치를 구축하며 버텨야 합니다.

 

 

일단 처음 시작하시게 되면
맵 상의 랜덤한 곳으로 스폰이 됩니다.

 

 

모닥불을 지어 일정 온도의 체온을 유지하고,
나무, 돌, 상자를 부수면 나오는 재료들로
생존에 필요한 건물들을 지어야 합니다.

 

 

그중, 텐트는 생존을 위협하는 것들로부터
몸을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작업대를 건설하시게 되면
무기를 강화하거나, 옷을 더 튼튼하게 만듦으로써
생존에 더 유리한 방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야생 동물들을 사냥해서 나오는 생고기
모닥불에 구우셔서 드시면, 상태 이상에 걸리지 않고
안전하게 허기 회복이 가능합니다.


 

캐주얼 더 롱 다크

 

딱 처음 스폰되고 느꼈던 게
'더 롱 다크' 같은데? 였습니다.

눈보라 휘몰아치는 BGM과
여러 가지 행동을 했을 때 나오는 효과음들이
완전히 똑같은 부분이 많아서
그런 느낌을 주었던 것 같고,

 

 

늑대나 토끼를 사냥하여 얻은 생고기를
불에 장시간 굽게 되면 타게 되는 현상이
더 롱 다크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요소로 인해
시베리아라는 느낌을 잘 살려서,
좀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었던 것 같아요.


 

끝으로

 

다른 살아남기 시리즈처럼
자원을 채취하고 유닛을 뽑아,
몰려오는 적들을 방어하는 형식이 아니라

진짜 생존을 하는 것처럼 사냥을 해서
식량을 구하고 은신처를 만들어
몸을 보호하는 시스템이,
리얼리티를 잘 살린 것 같아
굉장히 몰입감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건물을 지을 때 우리가 원하는 위치에 선택해서
짓는 형식이 아니라, 생존자가 서 있는 위치
곧바로 지어진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작자님도 문제사항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패치를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최대 4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혼자서 공략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과
같이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초코폴리였습니다.
겨울이라 그에 어울리는 맵을 리뷰해 보았는데,
재밌게 플레이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시베리아에서살아남기_1.5_.scx
3.83MB

 

제작자 블로그 : m.blog.naver.com/westreed/221331392482 (갈대 님)

 

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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