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카오스 가디언 엔젤 슬라임 솔플 공략 (최소컷, 클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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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가디언 엔젤 슬라임

레벨 210 이상의 캐릭터만 입장 가능한 보스입니다.

솔플, 솔격 최소컷은 무릉 58~60층 정도이며,
개개인별 헥사 환산 최소컷은
본인의 환산 주스탯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환산 주스탯 사용방법>

[메이플스토리] 환산 주스탯 사용 방법 (이용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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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후기

노말과 하드 모드 사이의 간극을 다른 보스와 비교해 보았을 때, 이 친구만큼 심한 보스가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검밑솔 기준)갭 차이가 엄청난 녀석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작년 난이도 완화 패치로 너프가 되었다곤 하지만, 카오스 더스크, 듄켈과 비슷한 체감 난이도를 지니고 있어서 클리어하는데 꽤나 애먹었네요.

처음 카오스 모드를 트라이했을 때, '해봤자 피통만 늘어난 수준이겠지~' 라는 마인드로 접했다가, 5분 만에 데카아웃을 당하고 엄청난 벽을 느껴서 클리어 순서를 가장 나중으로 미뤘던 보스였는데, 이렇게 솔플로 클리어하게 되어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

카엔슬을 클리어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웠던 요소는 이 레이저 패턴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데미지 자체도 카오스 모드로 넘어오면서 70%로 증가했고, 노말 모드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판정이 말이 안 되게 넓어서 피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더군다나 맵 도처에 깔려있는 슬라임들과, 장판처럼 깔려있는 스킬들 때문에 도트딜이 거의 수시로 들어오는 상황에서 저 패턴을 맞으면 거의 즉사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데카를 관리하는 게 굉장히 어려웠던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카엔슬을 깨는 데 도움이 되는 팁이나, 저번 공략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아래 공략 항목에서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디언 엔젤 슬라임 체력 변화

카오스 모드로 넘어오면서 90조의 체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벨 또한 250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렙반감에 따른 최종 데미지를 최대로 넣기 위해서는 255 레벨 정도에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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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슬라임 흡수 - 분홍색 슬라임』

맵 상에 소환된 슬라임이 20 마리 이상일 경우, 해당 알림이 뜨면서 다음 슬라임 웨이브 때, 분홍색 슬라임이 나오는 패턴입니다. (노말 모드에도 존재하는 패턴입니다.)

파훼 방법은 초록색 슬라임과 동일하게, 마그마 슬라임으로 막은 게이트 쪽으로 유도를 해주시면 됩니다. 내려오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는 점 외에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간혹 요 노란색 슬라임 웨이브와 겹쳐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노란색 슬라임의 파훼 방법과 동일하게, 마그마 슬라임으로 게이트를 하나도 막지 말고, 슬라임 웨이브 때 그냥 아무 문으로 흘러가도록 놔두시면 됩니다.

『레이저』

앞서 잠깐 언급드렸던 레이저입니다. 카오스 모드에서 가장 위협적인 패턴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선딜이 굉장히 짧고, 피격 판정도 전방뿐만 아니라 위와 후방에도 약간의 판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엔슬한테 딜을 넣을 때는, 그로기 상태를 제외하고 항상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패턴의 시전 동작(머리에 붉은빛이 모이는 모습)을 보고 바로 피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아서, 가엔슬이 패턴을 시전 하려고 몸을 움찔할 때, 일단 나도 같이 반응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장 상태 유지 그런 느낌??)

물론 이렇게 되면 평딜을 넣을 기회가 조금 줄어들어 가엔슬의 체력 회복을 저지하기가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조금만 무리해도 데카 하나가 사라지는 카오스 모드이기 때문에, 3분 극딜 주기 때 딜을 몰아넣는다고 생각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정도면 추가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은 된 것 같고, 나머지 전체적인 공략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이플 보스] 노말 가디언 엔젤 슬라임 패턴 공략 및 최소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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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영상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7분 37초에 슬라임 웨이브 3분 주기가 지나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패턴이 시작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이러한 오류가 다들 종종 발생한다고 하네요...

남은 시간이 15분 밑으로 내려가면 가끔 그런다는 말도 있고, 정확하게 판명된 것이 없다 보니 추측에 불과하긴 한데, 무튼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마그마 슬라임을 빨리 게이트에 박아두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아무튼 영상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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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카엔슬을 클리어해서 좋기는 한데,
이 피말리는 솔플을 주에 한 번씩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조금 아프긴 합니다.

그래도 뭐 점차 숙련이 되고,
앞으로는 스펙업 할 일만 남았으니까
점차 쉬워지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하고 있어요.🙃

근데 확실히 무과금으로 빠른 성장을 하기엔 한계가 있어,
최근에 메소벌이 방법을 하나 찾았는데
이것도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초코폴리였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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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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